허경영 현상 문제 있다.
노무현 같은 '이미지 정치인'도 모자라 이젠 '사이비 정치인'의 출현인가?
분명하게 말하지만, 정치는 장난이 아니다. 권력과 금전이 걸려있는 정치판에 장난삼아 뛰어든 멍청이는 없다. 이것은 허경영도 마찬가지다. 게다가 이 땅의 국회의원들의 수준이란 게 일반 국민들의 평균적인 도덕/능력 수준에 비해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다.
국회의원들을 보고 "코미디야 코미디"라고 말하는 게 스트레스 해소엔 도움이 될지 몰라도 그런 말은 사실도 아닐뿐더러, 그런 말은 국회의원들이 코미디를 하기에 점점 더 용이한 환경을 조성해줄 뿐이기에 결과적으로 자해행위이다.
물이 너무 깨끗하면 고기가 살지 않는다. 즉 고기가 살려면 물이 더러워야 한다. 마찬가지로 정치인들이 '뻘짓'을 할 수 있는 이유도 그런 뻘짓이 용인되는 환경이 "정치인들이 다 그렇지 뭐"라는 식으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. 따라서 '희화화된 정치환경'은 국가적 재앙이다.
우리는 뉴욕의 범죄율 감소에 큰 역할을 했던 '깨진 유리창 이론'을 기억해야 한다. 공공연히 퍼져있는 '정치인이 다 그렇지 뭐'라는 인식이, 총체적 부패 후보인 이명박의 당선을 가능하게 했음을 명심해야 한다.
* 깨진 유리창 이론(Broken Window Theory): 낙서,유리창 파손 등 경미한 범죄를 방치하면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범죄 심리학 이론.
이 이론에 따르면, 동네에 깨진 유리창을 한두 장 방치하면 사람들이 그래도 되는가보다라고 느끼며 거칠게 행동하기 시작하고, 깨진 유리창이 늘어나며, 결국 동네가 슬럼으로 전락한다. 그래서 뉴욕시 당국은 빈발하는 강력범죄가 아니라, 지하철 낙서와 전쟁을 벌이는 등 환경을 정비하고 무임승차·노상방뇨 등 경범죄를 단속하는 데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다. 범죄 단속이 아니라 환경을 바꾸는 데 주의를 기울인 것이다. 그 결과는 범죄도시로 악명 높던 뉴욕의 범죄율이 1990년대에 들어 갑자기 반으로 뚝 떨어졌다.
노무현 같은 '이미지 정치인'도 모자라 이젠 '사이비 정치인'의 출현인가?
분명하게 말하지만, 정치는 장난이 아니다. 권력과 금전이 걸려있는 정치판에 장난삼아 뛰어든 멍청이는 없다. 이것은 허경영도 마찬가지다. 게다가 이 땅의 국회의원들의 수준이란 게 일반 국민들의 평균적인 도덕/능력 수준에 비해 그렇게 떨어지지 않는다.
국회의원들을 보고 "코미디야 코미디"라고 말하는 게 스트레스 해소엔 도움이 될지 몰라도 그런 말은 사실도 아닐뿐더러, 그런 말은 국회의원들이 코미디를 하기에 점점 더 용이한 환경을 조성해줄 뿐이기에 결과적으로 자해행위이다.
물이 너무 깨끗하면 고기가 살지 않는다. 즉 고기가 살려면 물이 더러워야 한다. 마찬가지로 정치인들이 '뻘짓'을 할 수 있는 이유도 그런 뻘짓이 용인되는 환경이 "정치인들이 다 그렇지 뭐"라는 식으로 조성되어 있기 때문이다. 따라서 '희화화된 정치환경'은 국가적 재앙이다.
우리는 뉴욕의 범죄율 감소에 큰 역할을 했던 '깨진 유리창 이론'을 기억해야 한다. 공공연히 퍼져있는 '정치인이 다 그렇지 뭐'라는 인식이, 총체적 부패 후보인 이명박의 당선을 가능하게 했음을 명심해야 한다.
* 깨진 유리창 이론(Broken Window Theory): 낙서,유리창 파손 등 경미한 범죄를 방치하면 큰 범죄로 이어진다는 범죄 심리학 이론.
이 이론에 따르면, 동네에 깨진 유리창을 한두 장 방치하면 사람들이 그래도 되는가보다라고 느끼며 거칠게 행동하기 시작하고, 깨진 유리창이 늘어나며, 결국 동네가 슬럼으로 전락한다. 그래서 뉴욕시 당국은 빈발하는 강력범죄가 아니라, 지하철 낙서와 전쟁을 벌이는 등 환경을 정비하고 무임승차·노상방뇨 등 경범죄를 단속하는 데 경찰력을 집중적으로 투입했다. 범죄 단속이 아니라 환경을 바꾸는 데 주의를 기울인 것이다. 그 결과는 범죄도시로 악명 높던 뉴욕의 범죄율이 1990년대에 들어 갑자기 반으로 뚝 떨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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